The CCC.Seoul

4.13.2013

Survey 20130413 TheCCC.Seoul

좋았던 점

"창작인으로서의 동기부여와 자극이 되고 잊고 있던 열정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낯선 분야에 대한 새로운 이해, 솔직한 고민들, 비전 공유"

"문화에 대한 몰입이 넓어지며 자극이 되었다."

"한 분 한 분 약간 다른 분야의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학문으로 치면 심포지엄의 형식이었다고 느꼈는데요. 제가 평소 잘 모르던 분야까지 알수 있는 자리였다고 할까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작업 스타일, 방식, 퀄리티 등을 알게되서 시야가 많이 넓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디자인 작업하는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얻어가며 나도 열심히 사회에 가치있는 일을 하고싶다는 열정 또한 갖게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는 것이 지속적인 모임으로 이어지면 굉장한 파급효과 있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만나뵙기 힘들었던 존경하는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들이 작업을 하면서 겪었던 고민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라는 점."

"협업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 학연같은 인맥을 초월해 창작교류의 바람이 크게 크게 돌 수 있는, 자유로운 협업의 장터에서 외롭지 않게 작업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을지! 성찰과 자극을 묵묵히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

"창의적인 일을 하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스피커로 참여한다는게 재밌었다. 이런 기획이 의미 있는 것 같다."

"예술과 문학 전반적인 부분(다양한)을 다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단지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발전단계라던가 실패를 통한 경험, 자신의 목표나 비젼을 얘기해주는것이 굉장히 좋은 인스퍼레이션이 되었다."

"창작인 선배님들로서, 한 분 한 분 만나기도 어려운 꿈나무 학생들에게 이런 자리를 도모해주신 것. '일곱 분이나 한 자리에서? 꺅' "

"컨퍼런스에 참여한 작가들의 솔직한 자기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와닿았습니다! 예술을 전공했지만 늘 현실에 부딪혀 작업이라는걸 간과하고 살았는데 이 계기가 되어서 제 삶의 예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번 컨퍼런스는 한 사람에게 터닝포인트라는 점, 이만한 가치가 또 있을까요?"

아쉬웠던 점

"시도와 좌절 성장 및 발전의 과정 단순히 결과에대한 리뷰만이 아닌 시행착오들에대한 이야기도 많았으면 좋겠다."

"시간은 그대로 가더라도 스피커의 수를 몇 명 줄여 배당 시간이 길어지면 할 수 있는 말의 깊이가 더 생기지 않을까한다. 크라우디드 그룹이 서로의 작업으로 열띈 이야기를 나눴을 그 분위기가 전달 되었으면 한다."

"스피킹 시간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고, 중간에 쉬는 시간과 다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주어진 시간에 얽메이다 보니 더 듣고 싶은부분이나 질문의 시간등이 촉박하게 지나쳐서 아쉬웠습니다 . 좀 더 여운을 함께 하고 싶은데 조급한 마음이 전달되는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적은 스피커로 : 이번처럼 '강연스타일' 말씀을 들은 후에 "질의응답"의 시간 자체가 넉넉해져서 아예 조명도 키우고 스피커도 컨퍼런스 온 사람들과 둘러앉아 좀 편하게 얘기하는 분위기도 갖고 싶었습니다~."

"시간은 그대로 가더라도 스피커의 수를 몇 명 줄여 배당 시간이 길어지면 할 수 있는 말의 깊이가 더 생기지 않을까한다. 크라우디드 그룹이 서로의 작업으로 열띈 이야기를 나눴을 그 분위기가 전달 되었으면 한다."

"장소. 공간이 너무 협소 했습니다. 다 좋았는데. 다들 조그만 프로젝트 화면을 보려면 한계가 있거든요 뒷자리에 앉으신 분들은 아마 프로젝터 화면을 넓게 보지 못했을 꺼예요... 앞사람 한테 가려서 ㅜㅜ 장소보다 많은 참석 인원 때문에 조금 안 좋았던것 같아요! 그 의외에 다른건 다 좋았습니다.!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좋은 아티스트들 많이 섭외해 주세요!"

"컨퍼런스의 기간을 늘려서라도 각 세션의 시간을 연장했으면 좋을것 같고, 세부 주제별로 묶어서 진행하면 어떨까요?"
* 참석인원 35명 중 24명이 2013년 4월 14일 - 2013년 4월 24일동안 응답해주신 결과입니다. 크라우디드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