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협

페인터, 그래픽 아티스트 | 아트

서울, 한국


"길거리에서 갤러리 까지."

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스트릿 아트에서 출발 하여 갤러리 작품, 영상, 프로덕트 등으로 표현 된 작가의 아트웍에 대한 소개.

통미술과 서브컬쳐를 바탕으로 창작활동중 인 윤협은 서울과 뉴욕을 바탕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대표적인 구름 캐릭터는 활발히 성장중인 언더그라운드 아트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성장하게끔 하였다. 윤협의 작품은 거리의 벽에서 부터 영상물, 서울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까지, 대중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나이키를 포함한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도 활발히 협업 한 바 있다.

관련 기사

● “Creative Country: South Korea” IdN V.19 n.5 (November, 2012)
● “Great Visual Artist 15 ” Harper’s Bazaar Korea, (September, 2012)
● “Korean Creatives:Yoonhyup Kim” Hype Beast, (6, December, 2011)

당신의 직업을 선택한 배경 및 계기?

10살 무렵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Youth Culture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스무살 때 즘 노트와 벽에 그래피티를 그리면서, 갖고싶은 가상의 장난감들을 종이박스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 된 작품들을 가지고 음악을 하는 친구들의 퍼포먼스에서 함께 벽화를 그리거나, 커버 혹은 티셔츠를 만들어 주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고 그렇게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점점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며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작업방식은?

상상력을 동원하는 아이코노그래피와 계획적이지 않은 패턴은 내 작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디지털 작업을 좋아하지만 반면 장인정신이 요구되는 수작업의 선호에는 변함이 없다.


영감은 어디/무엇에서 받는지?

징그럽고 잔인한건 싫다. 하지만 밝지 않고, 이상하거나, 묘하면 무조건 내 관심의 대상이다.
스탑모션 영상으로 된 M.TV의 station ID, SF류, D.I.Y, 팀버튼의 캐릭터 세계를 탐닉했다.
이후에 만난 스트릿 아트, 그와는 또 다른 한국의 전통 이미지가 오늘날 내 작업들의 바탕이 됐다.


창작인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유명한 걸 카피하며 관객을 속이지 않는 창작가의 자존심과 양심


창작인으로서의 목표

내 고유의 것으로 지속 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