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해커 | 해킹 , 보안

서울, 한국


Technological Art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기술과 예술의 결합은 그 자체로서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두 분야의 차이를 설명하며 '예술과 기술은 다르다'라는 편견을 해소하고, 전혀 달라 보였던 분야들이 결합하면 어떠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설명할 것이다. 

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해킹방어과 3학년 학생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세계 해킹 보안 기술 연구 그룹인 WOWHACKER의 멤버이며, 세계 해킹 방어대회인 SECUINSIDE 2011와 POSTECH & KAIST 학생대제전 2011, 2012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ARGOS, Layer 7 CTF 등의 다수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TEDxKAIST 'Ordinary Miracles' 에서 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개발한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보안기술연구회사인 SEWORKS에서 연구원을 겸하고 있으며 이 기술들은 여러 금융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단순히 기술에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융합학문, 즉 '공학과 다른 분야와의 지식이 결합하면 더 나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라는 생각에 인문, 예술 등 여러 분야를 자유롭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직업을 선택한 배경 및 계기?

'흩어져 있는 조각을 모아 퍼즐을 완성했을 때'
'아무도 깨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암호를 풀었을 때'

  이 느낌이 바로 제가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입니다.


자신만의 작업방식은?

재즈 피아노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합니다.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종이에 낙서를 할 때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디/무엇에서 받는지?

주변 사람들


창작인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방식


창작인으로서의 목표

트렌드를 선도하고 싶습니다.